미국의 마케팅 정보회사 JD파워&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ssociates)의 고객만족지수(CSI)는 14일(현지 시간) 연례 설문조사한 자동차 31개브랜드 중 포르쉐가 1000점 만점에 89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자동차 제조회사 포르쉐는 38년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뷰익은 857점을 6위에 랭크됐지만 3년 연속 대규모 시장 브랜드 중 딜러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조사됐다.
6~10위에는 미니(853점), 미쓰비시(846점), 쉐브레(845점), GMC(840점), 도요타(840점) 순이었다.
미쓰비시는 지난해 21위에서 27점이나 점수를 높이며 고객만족도를 가장 많이 개선한 브랜드로 조사됐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