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송선미씨가 용기있게 증언 나서야"... 승리· 정준영 사건으로 장자연 사건 묻히면 안돼 그리고 윤지오 눈물

기사입력 : 2019-03-15 14:25 (최종수정 2019-03-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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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003년 3월 7일 탤런트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동료 윤지오씨 증언으로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그녀는 당시 인기드라마 KBS '꽃보다 남자‘ 조연으로 출연 중이었다.

장자연 사건을 정리하다 보면 30여명의 남자외에 이미숙· 송선미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이유는 장자연씨가 활동하던 시기 같은 소속사 동료로 이미숙과 송선미가 있었다.

장자연의 절친한 후배 윤지오씨는 "당시 같은 소속사 동료 였던 이미숙· 송선미씨가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지오씨는 “연예기획사 연락을 받고 언니와 30여차례 불려 나갔다. 술자리에서 김 대표는 손님들이 앞에서 언니 가슴을 오랫동안 꺼리낌없이 주물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 생일에는 언니가 술 테이블에 올라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손님들이 언니 치마속 팬티를 보기도 했다”며 참을수 없는 수치심으로 떨었다고 말했다.

장자연은 2009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성접대 리스트를 폭로하고 스스로 하늘나라로 갔다.

유서에는 유력인사 30명에게 100여 차례나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다.

한편 윤지오씨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건찰 과거사위원회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지오씨는 눈물을 흘리며 "범죄 종류에 따라 공소시효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년에서 25년이다. 공소시효가 지나면 가해자들에게 벌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승리 정준영 사건으로 장자연 사건 묻히면 안돼” “장자연 땅속에서 눈 못감는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온기동 부장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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