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로 30일 '롱보드' 레슨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워라밸 클래스’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롱보드 레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워라밸 클래스는 다양한 취미를 배우며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신한카드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취미 강습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중점을 둔 하루짜리 수업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롱보드 클래스는 오는 30일 개최된다. 롱보드는 길이가 긴 스케이트 보드의 일종으로, 최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달 30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약 12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스 수강료와 수업에 필요한 물품들은 모두 신한카드에서 지원한다.

이번 강습에는 2018 롱보드 대축제 여자 오픈부 댄싱, 프리스타일 부분 1위 수상자인 김진희씨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유명 롱보더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워라밸 클래스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본인 외에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

이번 클래스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서 온라인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은 다음달 초 신한카드 페이스북,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5월 서울 신촌에서 '2019 신한카드 롱보드 대축제'를 개최해 국내외 유명 롱보더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롱보드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풍성한 행사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워라밸 클래스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소확행이나 YOLO 등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브랜드 마케팅에 접목한 결과물이다” 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클래스들을 소개할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