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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프로방스의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 지역명이다. 10층 문화홀을 프랑스 남부 지방의 중심가라 할 수 있는 ‘미라보 거리’ 콘셉트로 연출할 예정이다. 문화홀을 라벤더와 와인·빵 등으로 꾸미는 것이다.
또 문화홀에서 프랑스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프로방스 마켓’도 연다. 대표 상품은 프랑스 명품 도자기 브랜드 ‘하빌랜드’의 인기 상품인 ‘마담 머그컵(2인 세트)’, 사과로 만든 스파클링 ‘쎄씨(750㎖)', 천연 비누 브랜드 ‘사본느리 비누’ 등을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