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3633억원(-3.3%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억원(적자전환)으로 추정된다.
통상 양산매출이 개발매출 대비 마진이 좋은 편이며 양산물량 감소에 따라 이익률도 하락한다.
하반기부터 2018년 국내 신규수주 증가분이 반영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신규수주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8년 수주잔고는 5조 6507억원(+50.0%)으로 역대 최대치 2015년 5조7000억원에 근접했다.
2019년에도 현궁 3차 양산, 차기중어뢰, 피아식별기 모드5,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 체계개발 등의 수주로 2019년 2조3000억원(매출액 대비 146.2%)의 신규수주가 전망된다.
수출에 대한 신규수주 증가의 매출 인식 기간이 기존 가정보다 길어졌기 때문이며, 40%가 수주 인식되며 수주 시 전체 신규수주 3조원이 초과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까지 매출 정체 및 저마진 구간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부터 확실한 턴어라운드(2021년 주가수익비율 PER 9.4배)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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