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윤중천 동영상 속 여인, 화장실에서 한창 씻고 있는데 집단 강간+ 마구잡이 폭행 그때 그 현장

기사입력 : 2019-03-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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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윤중천 동영상 속 여인, 화장실에서 한창 씻고 있는데 집단 강간+ 마구잡이 폭행 그때 그 현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김학의 성접대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속 여인이 증언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했다.

별장에서의 문란한 성 행위 동영상에 한 여인이 있었다.

영상 속의 여성은 지속적으로 협박과 강간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학의 차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여인이 한 방송과한 인텨뷰가 주목을 끌고 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중 여인의 증언

-제가 차를 빌렸었거든요. 그 차를 갔다주러 간 날부터 상황이 벌어진 거예요. 거기 음식을 맛있게 하는 아줌마가 있는데 밥을 같이 먹고 오자 해서 갔는데 빨리 어두워졌어요. 쉬라고 하더라고요. 중간에 알게 해 준 사람이 있어요. 전화를 했죠. 여기 차도 없고 굉장히 외졌거든요, 깜깜해서. 초행길이어서. 상황이 이렇게 돼서 내일 일찍 올라갈 것 같다. 그리고 안방 화장실에서 씻고 나왔는데 윤씨가 들어와 있었어요. 들어와 있어서 제가 놀라서 뭐라고 했더니 안마를 받게 해 준대요. 그러더니 불러와가지고 저를 같이 합동으로 강간을 했어요. 폭행을 하고. 그게 시초가 됐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너무 무섭고 어떻게 그 상황을 해결해야 될지 엄두가 안 났고 집에다 말할 수도 없었고. 그런 일을 여자가 처음 당했잖아요. 순간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처음에는. 그냥 무섭지. 그리고 어디다 얘기한다는 게 굉장히 부끄럽고. 그날 밤을 샜어요. 밤에 한숨도 못 자고. 거기서부터 협박이 시작됐어요.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고 하고 그러고 그날 김학의 차관을 봤어요. 누가 올 거니까 잘 모시라고 저한테 그랬는데. 윤중천이 처음에는 그렇게 얘기했어요.

- 술자리를 만들어 놓고 불러서 떨고 있는데 김학의 차관이 계단에서 올라오는 거를 봤어요. 밥을 먹고 있었는데 둘이서 저를 같이 합동으로 그렇게 강간하려고 했는데 제가 거부를 했는데 엄청난 폭언과 힘든 시간이 있었어요. 저는 아침에 우여곡절 끝에 집에 오게 됐어요. 일주일 정도 집에서 밖에도 못 나가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윤중천이 또 전화가 왔어요. 거기 가는 차도 없고 올라올 때 어떻게 올라오느냐. 그리고 거기 사람도 없고 무섭다. 자기 말고도 너랑 같이 회의할 사람들이 몇 명 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올라갈 때 차를 준비해 놨다. 그렇게 해서 내려가게 됐어요. 그런 일을 또 당할 거라고는. 그리고 그 사람이 흉악범이나 이런 사람으로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거기까지가 끝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때 당시는. 그리고 내려가게 됐어요.

-그날은 다른 사람이 2명 더 있었고요. 식사를 하고 있는데 이제 김학의도 오고 술을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윤중천 말고도 다른 어른들이 있으니까. 다른 어른들도 윤중천처럼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하잖아요. 그러니까 술을 입에만 살짝살짝 댔었거든요. 그런데 필름같이 영상이 뚝뚝 끊겨서.

-저는 약을 먹어본 적도 없고 뭘 의심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어요, 그 당시에. 그게 약인지. 되게 기분이 안 좋고 내가 뭔가 당했다라는 생각은 했어요. 중간 중간에만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날은.

- 그때 당시에 같이 있었던 두 사람이 뭐 했는지 중간 중간 다 기억이 나고 그 사람들이 무슨 옷을 입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거든요.

- 네가 어제 모셨던 분이 누구인지 아냐. 그러면서 그 사람이 검사라는 얘기를 했죠.

- '학의 형, 학의 형' 했는데 그게 김학의라는 얘기인 줄은 몰랐어요.

- 서울 모처에 해 놨어요. 그들의 놀이방을. 김학의는 거기에서 완전 살다시피 했죠, 거의 매일.

- 이제 저한테 윤중천 사건을 해결해 주는 뉘앙스들이 많았거든요.

- 매일 감시당하고 그런 흉기 이런 거에 협박당하고 사진, 동영상 갖다 협박당하고 자기 말 안 들으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퍼뜨려버리고 묻어버리고 가족들까지 다 해칠 것처럼 얘기하는데.

- 저는 처음에 동영상이 저라고 안 했고 다른 여성이 피해 입은 게 저랑 똑같기 때문에 제가 겪었던 거 그대로만 얘기해 주면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러면 내가, 진짜 내가 나타나야겠구나, 내가. 저는 나타나지 않으려고 탄원서까지 쓴 거였거든요.

-네, 검사님하고 통화를 했어요. 전화가 왔었나 그랬을 거예요, 저한테. 조사할 내용이 없다. 조사가 필요하지 않고 낼 자료 있으면 내라고.

-청와대 이런 얘기도 많이 듣고 이래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정신과 약 먹고 버티고 그렇게. 밖에 못 나갔어요, 저는. 무서워서. 사람들이 무섭고 앞이 안 보였어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가끔씩 앞이 안 보이고 순간순간. 들은 얘기로는 공소시효 때문에 처벌을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피해를 본 여성들의 정신적 피해는 너무너무 큽니다. 제가 용기를 내서 지금 다시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는 처벌을 받을 수있다는 희망 때문에 시작을 한 건데 이번 조사 때 잘 조사가 돼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은 죄를 뉘우치지 않아요, 지금도. 지금 만약에 이게 또 사건이 덮이면 그 사람들은 '그렇지, 내가 누군데'라고 하면서 또 다른 피해자들이 또 나올 거예요, 분명히.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다음 세대들도 뭔가 믿고 살지 않을까요. 너무 숨이 막혀요, 세상을 보면...

김학의 이력

김학의법률사무소 변호사

2013.03 ~ 2013.03

제55대 법무부 차관

2012.10 ~ 2013.03

제20대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2011.08 ~ 2012.10

제41대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2010.07 ~ 2011.08

제28대 인천지방검찰청 지검장

2009.08 ~ 2010.07

제8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지검장

2009

울산지방검찰청 지검장

2008

춘천지방검찰청 지검장

2007

법무연수원 기획부 부장

2006

인천지방검찰청 1차장

2005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2004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2003

대구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2003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

200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년부 부장검사

200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2부 부장검사

2001

법무부 검찰3과 과장

1999

수원지방검찰청 공안부장검사

1998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1997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1994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199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1990

법무부 검찰1과 검사

1988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1987

전주지방검찰청 정주지청 검사

1985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1982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 1982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1980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 1975

경기고등학교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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