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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20세 연상 케이트 베킨세일과 열애 피트 데이비슨 세간 비난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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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20세 연상 케이트 베킨세일과 열애 피트 데이비슨 세간 비난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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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최근 뉴욕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경기장 관중석에서 케이트 베킨세일과 뜨거운 키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개그맨 피트 데이비슨. 45세의 케이트와 열애 중으로 알려진 25세의 피트가 연하 킬러로 알려진 미 마녀 케이트에 대해 20세라는 나이차이가 또 다른 네거티브한 논쟁을 불러일으키자 이를 정면으로 비난하며 연상연하 커플의 ‘이중 잣대’를 지적하고 나섰다.
피트는 미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레귤러로 출연했을 때, 이 프로그램의 각본가 겸 코미디언인 콜린 조스트가 케이트와의 교제에 대해 괴롭히자 “왜인지는 모르지만 모두 우리들의 나이 차이에 대해 이상할 만큼 집착을 보이고 있다”고 발언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게다가 “우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나도 연상의 여인과 교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러니까 나이 차이에 관한 질문이 있다면 나보다 선배인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제이슨 스타뎀, 마이클 더글러스, 리처드 기어, 제프 골드브럼, 스콧 디식, 브루스 윌리스, 해리슨 포드, 알렉볼드윈 등 딸 정도로 나이가 어린 연하여성이나 연상의 여성을 사귀는 남성 셀럽들을 지목하고 “왜 여성만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남성은 패싱 되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피트는 지난해 6월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전격 약혼했지만 같은 해 10월에 파혼했다. 파혼한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서도 아리아나는 피트와 케이트의 교제에 대해 의외로 “매우 큐트하다고 생각 한다”며 연상연하의 이 커플을 축복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