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각 층마다 난이도가 다른 몬스터가 등장하는 ‘온칼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보유한 캐릭터를 최대 9명까지 세 가지 슬롯에 골고루 배치한 뒤 1층부터 5층까지 원하는 층을 골라 입장할 수 있다.
또 장비 진화 및 각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진화 시스템을 통해 레전드와 레전드+ 장비의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레전드 장비를 진화하면 레전드+를, 레전드+ 장비를 진화하면 레전드++를 얻는다. 각성에 성공하면 장비의 기본 성능이 좋아진다.
1~3층으로 구성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인 ‘마족 온천’도 도입했다. 마족 온천에서는 같은 길드에 속한 회원이 아닌 모든 이용자가 적으로 인식되는 만큼 수동 조작을 비롯한 세밀한 설정 시스템이 요구된다.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스피릿위시는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MMORPG다.
스피릿위시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