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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때 사랑한다' 박하나, 시선 하나까지 계산 섬세한 연기 몰입감↑…리즈 갱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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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때 사랑한다' 박하나, 시선 하나까지 계산 섬세한 연기 몰입감↑…리즈 갱신 근황

'슬플 때 사랑한다' 윤마리 역의 박하나가 더욱 예뻐진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슬플 때 사랑한다' 윤마리 역의 박하나가 더욱 예뻐진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 윤마리 역의 박하나가 더욱 예뻐진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

박하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혼자서 그냥 신남 '슬플 때 사랑한다' 오늘도 본방사수 준비중 룰루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하나는 여신급 미모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에너지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예뻐지셨네요. 아름답습니다", "몰입감 있고 예뻐요", "연기 잘하는 배우 박하나님, 구(舊) 마리 보고 싶어요", "분량 끝난 건가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박하나는 '슬플 때 사랑한다' 초반 윤마리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윤마리는 극중 남편 강인욱(류수영 분)의 집착이 지나쳐 학대 수준으로 치닫는 폭압을 견디다 못해 탈출, 우하경(박한별 분)의 얼굴로 페이스오프해 새출발을 꿈꾸고 있다.

류수영의 엄마와 똑같이 생겼다는 이유로 그와 결혼하게 된 박하나는 숨소리, 시선하나까지 치밀하게 계산, 공포에 질린 두려움 가득한 눈빛과 바들바들 떠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박하나 뒤를 이어 윤마리 역 바통터치를 한 박한별은 얼굴을 바꾸었으나 여전히 류수영에게 쫓기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1999년 일본 도쿄 방송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의 '아름다운 사람'의 정식 리메이크 작품인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는 4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