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영국 노팅엄대, 코코아 껍질로 바이오연료 만들어 가나 농민들에게 전기공급

기사입력 : 2019-03-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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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는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노팅엄 대학 연구팀의 도움으로 이제까지 전기의 혜택을 전혀 볼 수 없었던 가나의 농민들이 불필요한 폐기물인 코코아 열매 껍질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기술로 인해 그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 가운데 하나인 가나는 그동안 전기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연구팀은 가나의 농촌 지역 코코아 생산업자들의 사회 경제적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코코아 껍질로 바이오연료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완전히 새로운 바이오 연료 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의 코코아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코코아 열매 1톤을 얻으려면 10톤의 코코아 껍질이 나온다. 과거에는 이 폐기물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코코아 껍질은 귀중한 바이오연료로 전환될 수 있다"고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있는 노팅엄 대학 공학과의 조 다크와(Jo Darkwa) 교수가 말했다.

그는 "만약 이 기술이 성공한다면 이 새로운 바이오 에너지 기반시설은 2030년까지 모든 주민에게 전기를 공급해 가나 정부가 추진하는 전기 공급 목표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정부의 글로벌 챌린지 연구 기금(Global Challenges Research Fund)이 지원하는 IBRES(Bio-Rural Energy Scheme) 프로젝트는 폐기된 코코아 껍질을 실용적이고 경제적으로 이용하는데 목표를 두고있는 기금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코코아 껍질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및 판매 외에도, 껍질을 수집 및 운송, 그리고 처리, 보관하는데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 공동체 에너지 협력 모델은 농민들이 새로운 바이오 에너지 원으로부터 수익을 올려 빈곤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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