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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주식 청약자금으로 몰린다… 이지케어텍 경쟁률 1272.1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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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주식 청약자금으로 몰린다… 이지케어텍 경쟁률 1272.1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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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시중에 과다하게 풀린 뭉칫돈이 공모주 청약자금으로 몰리고 있다.

기업을 공개,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할 예정인 기업에 무려 2조 넘는 청약자금이 몰린 것이다.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공모주를 청약받은 이지케어텍은 일반투자자에게 26만 주를 배정했는데, 청약물량이 3억3074만9160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1272.11 대 1이나 됐다. 주식 1200주를 청약해야 간신히 1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청약증거금은 자그마치 2조341억 원을 기록했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의료기관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운영하는 기업으로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