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매체 마케팅매거진은 13일(현지 시간)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가 현지 소셜미디어 에이전시로 듀오 스튜디오(Duo Studio)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듀오 스튜디오는 콘텐츠 전략 수립·콘텐츠 생산·커뮤니티 관리·미디어 전략 수립 등 라네즈와 마몽드의 소셜미디어플랫폼 관리를 맡게 된다.
임이팡(Lim Yi Fang)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소셜미디어를 디지털·오프라인 이니셔티브와 통합하는 것은 오프라인-온라인-소셜미디어로 이어지는 원활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열쇠”라며 “고객들이 갖고 있는 브랜드 친밀도를 유지해 이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