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하이테크 기업, 베트남으로 모여든다

유니버설 합금·키 트로닉 등 투자…정부, 외국 기술 업체에 큰 혜택

기사입력 : 2019-03-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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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 투자(FDI)에 대해 베트남이 제공하는 혜택 등으로 세계 하이테크 제조 및 서비스 업체들의 진출이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I의 품질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다낭 하이테크 파크의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외국인 직접 투자(FDI)에 대해 베트남이 제공하는 혜택 등으로 세계 하이테크 제조 및 서비스 업체들의 진출이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DI의 품질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트남 뉴스(Viet Nam News)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

14일 외국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 자료에 지난 1~2월 동안 베트남이 유치한 외국인 투자액은 84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FDI 프로젝트 투자도 증가해 전년 대비 9.8% 증가한 2억5800만 달러로 3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FDI 유치 분야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문 중 3위를 차지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가 급증했다. 많은 지역과 도시가 고품질 프로젝트에 대한 라이선스를 연속적으로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초 다낭(Da Nang)시는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인 미국 유니버설 합금 회사(America Universal Alloy Corporation)와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알톤 인터내셔널 엔터프라이즈(Alton International Enterprises)에 대해 다낭의 하이테크 파크에 생산공장 설립을 승인했다.

또한 다낭 시당국에 따르면 키 트록닉 EMS(Key Tronic EMS)도 투자를 희망해 하이테크 단지 내에 생산설비 설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여러 미국계 제조업체들이 하이테크 파크 내 공장 설립 가능성을 계속해서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컴퓨터 제조기업 레노보(Lenovo)는 박장(Bac Giang) 지역에 미국으로 수출할 컴퓨터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냈으며 글로벌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IKEA)는 하노이에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동남아 시장 공급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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