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형과 이익규모는 성장하나 수익성은 다소 둔화되는 한 해가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861억원(+2.0%), 영업이익률은 8.5%(-0.7%p) 수준으로 추정된다.
체코공장 초기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증가폭은 외형 증가폭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단 유럽 체코공장은 당초 계획보다 1~2개월 늦춰진 2019년 2분기경 본격 가동이 예상된다. 400만개 캐파 중 당초 350만개 생산 계획은 300만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동초기에는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연말경 체코공장은손익분기점(BEP)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동률이 올라오면 넥센타이어 공장 평균보다는 높은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