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하디, 이번달 3개 매장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11월 국내 독점 판권을 계약한 패션 브랜드 에드 하디의 단독 매장을 이달 3개 연속 오픈하며 브랜드를 본격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드 하디는 미국 유명 타투 아티스트 돈 에드 하디(Don Ed Hardy)를 내세워 출시한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오는 13일에는 국내 핵심 관광지인 제주도에 첫 번째 매장을 연다. 또 오는 22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28일에는 동대문 두타면세점 오픈, 다음달 초에는 HDC신라면세점에 매장을 연다. 에드 하디는 빈티지한 옛 감성의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접목시킨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뉴트로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