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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수소에너지 궁금증, 과학관에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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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수소에너지 궁금증, 과학관에서 해결하세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13일 국립중앙과학관, 19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설치·전시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전시품을 ▲13일 국립중앙과학관 ▲19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설치 및 전시한다고 밝혔다.(사진=국립중앙과학관)이미지 확대보기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전시품을 ▲13일 국립중앙과학관 ▲19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설치 및 전시한다고 밝혔다.(사진=국립중앙과학관)
[글로벌이코노믹 오혜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전시품을 ▲13일 국립중앙과학관 ▲19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설치 및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에 따르면 전시품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동,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속에 들어있는 과학원리와 일반인들이 수소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의 외부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실물모형 ▲수소를 이동시킬 때 사용하는 기체, 액체, 고체저장 탱크 축소모형 ▲수소연료전지의 작동원리를 알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작동원리 전시품 등이 포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본 전시품을 중앙과학관과 어린이과학관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과천, 대구, 광주, 부산 등 국립과학관에 설치하여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전시품 공개와 관련해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수소에너지 전시품은 전국의 5대 국립과학관간 협력을 통해 공동개발 됐으며, 개발된 전시 콘텐츠는 공동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전시품을 통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