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단순히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덴탈케어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신한생명은 프리즈머블(주)과 제휴를 맺고 ‘덴티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기적인 치아 상태 측정으로 치아 건강 이력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관리 방안까지 제공한다. 연간 누적 측정 횟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받아 차회년도 보험료를 최대 9년간 매월 5.0%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2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치료의 경우 가입 후 2년 경과하면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된다. 이밖에도 충전치료, 신경치료, 발치 및 스케일링 등 치아 치료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또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성원 신한생명 CPC기획팀장은 “‘덴탈케어 서비스’는 다른 치아보험과 차별화를 둔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생활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전 건강관리를 포함한 건강증진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