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송금액 기준)는 전년보다 11.6% 늘어난 497억8000만 달러로 통계가 집적된 1980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직접투자는 2015년 6.3%, 2016년 30.4%, 2017년 12.6%, 작년 11.6% 등 4년 연속 늘었다.
지역별 투자 비중은 아시아가 34.1%, 유럽 23.5%, 북미 22.8%, 중남미 16.3%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