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알림장 등 학교와 가정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는 '예약발송' 과 '에티켓모드' 기능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키즈노트가 제공하는 새 기능으로 교사는 물론 학부모도 편한 시간에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저녁시간 동안 메시지 작성 후 다음날 교사 출근시간에 맞춰 발송 예약을 할 수 있게 되며, 교사가 직접 메시지 수신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다.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는 "작년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알림 서비스인 '키즈노트 안심승하차 서비스'를 무료 배포한데 이어 올해는 '예약발송· 에티켓 모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키즈노트는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며 “준비 중인 기능 개선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생활이 더 편리해지고 아이의 성장과정을 공유하는데 걸림돌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