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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대학 2019년 신입생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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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대학 2019년 신입생 입학식 개최

포스코기술대학 입학생과 포스코 경영진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기술대학 입학생과 포스코 경영진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포스코기술대학(학장 양병호 인사문화실장)은 6일 여섯 번째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포항과 광양캠퍼스를 원격으로 연결해 김학동 생산본부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등 많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학동 생산본부장은 "신입생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다양한 현장경험에 대학의 이론과 전문지식을 접목해 개인 발전과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지난해 11월 제철소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부서장들이 추천한 우수 직원들을 근무성적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입학전형과정을 통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

포스코는 일과 학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재학생들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과 연계해 회사의 기술력이 한 단계 진화하는데 크게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기술대학은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시작으로 17년 42명, 18년 41명, 그리고 올해 지난 22일 졸업한 40명까지 총 175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특허와 우수제안 145여 건 이상을 등록하고,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국내 최고 사내대학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