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캠퍼스존’은 20대 이용자가 밀집한 대학 캠퍼스에 페이코 결제 환경을 마련한 오프라인 전략 거점지로, 2016년 10월 경희대 서울캠퍼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울대,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세종대, 서울과학기술대, 강원대, 경북대 등 전국 대학 캠퍼스 36곳에 조성됐다.
할인 쿠폰은 페이코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페이코 앱 하단의 ‘오프라인 결제’를 활성화해 간단한 본인 인증을 마친 뒤 결제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1000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사용된다. 한번 사용하면 다음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으로 추가 발급된다.
더불어 대학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경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까지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한번 이상 결제에 이용한 학생이라면 모두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경품으로 에어팟(10개)과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500장), 그리고 캠퍼스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쿠폰이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할인 지원 횟수를 늘려 지갑이 얇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고, “페이코는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 이용자가 간편결제를 넘어 간편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