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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파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6022개다. 업종별 브랜드 수는 ▲외식 4566개(75.8%) ▲서비스 1136개(18.9) ▲도소매 320개(5.3%) 순이다.
특히 자영업 경기 침체,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공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상가의 업종, 브랜드 구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 공실률 줄이기'와 '입지 창출을 통한 상가육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의뢰대상은 올해 준공 예정인 근린상가·단지내상가·주상복합상가·지식산업센터·복합상업시설 등이며 신규 상가나 미분양 상가 시행(시공)을 맡은 개발업체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상가분양 시장에서 임대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연구소는 상권 및 입지분석과 더불어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 자체 평가 데이터를 통해 지속 운영이 가능한 상가 임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