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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 패널 발대식…20대부터 50대까지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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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 패널 발대식…20대부터 50대까지 분포

신한카드 로고 (이미지=신한카드 )
신한카드 로고 (이미지=신한카드 )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신한카드가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올해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 패널 제도는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 관점으로 제도와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의 고객 패널은 신한카드 전략 방향인 ‘딥 포커스(Deep FOCUS)’에 걸맞게 ‘Deep FOCUS 고객패널’로 이름 지었다.

20~50대까지 폭넓은 연령을 아우르는 신한카드 고객들로 구성된 이번 패널들은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서비스 경쟁력 분석, 디지털 신기술 시연, 업무 프로세스 점검 등 폭넓은 개선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시선으로 상품 및 업무 처리 과정을 개선해 고객 중심의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통적인 카드 고객만의 시각에서 벗어나 신한카드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고객의 시선으로 현안들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의 올해 전략 방향인 ‘Deep FOCUS'는 카드업을 둘러싼 한계를 뚫어내기 위해서는 변화의 초점을 고객에 맞추고 회사의 체질 개선을 넘어 고객 한명 한명의 마음 속까지 들여봐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신한카드는 카드 회원이라는 전통적인 고객 범위를 확장해 금융 상품 회원, 플랫폼 회원, 그룹사 회원, 글로벌 회원 등 신한카드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고객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