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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1운동 100주년 기념 캠페인…800명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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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1운동 100주년 기념 캠페인…800명 경품 제공

삼성카드의 '동주의 소포' 경품  (사진=삼성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카드의 '동주의 소포' 경품 (사진=삼성카드)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삼성카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자사의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를 통해 '그 날의 함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삼성카드와 대통령 직속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체결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업무 양해각서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그 날의 함성' 캠페인은 삼성카드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 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크게 세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독립운동가에 관한 퀴즈', '100인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읽고 감사 메시지 남기기', '함께 기억하고 싶은 독립 운동가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등이다.

참여자 중 총 800명을 추첨해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인 '동주의 소포', 문학수첩,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6P) 등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동주의 소포'는 '문학을 일상 속에서'를 모토로 하는 청년 스타트업 '글입다 공방'과 삼성카드의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육필원고 미니북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 ▲윤동주 육필원고 엽서 10종 세트 ▲윤동주 서시 메탈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그 날의 함성' 캠페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우리 세대가 공감하고 기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CSV 경영의 취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