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삼성카드와 대통령 직속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체결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업무 양해각서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여자 중 총 800명을 추첨해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인 '동주의 소포', 문학수첩,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6P) 등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동주의 소포'는 '문학을 일상 속에서'를 모토로 하는 청년 스타트업 '글입다 공방'과 삼성카드의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육필원고 미니북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 ▲윤동주 육필원고 엽서 10종 세트 ▲윤동주 서시 메탈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그 날의 함성' 캠페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우리 세대가 공감하고 기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CSV 경영의 취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