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3일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출시했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갱신 시점인 15년마다 최대 150만 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고령층에 빈번한 질환·수술을 보장하는 '시니어 7대 보장특약'을 신설했다.
가입금 1000만 원 기준으로 특정 파킨슨병·루게릭병 진단에 각각 1000만 원, 대상포진 진단에 50만 원, 어깨·무릎·엉덩이 인공관절 수술에 각 300만 원, 관절염 수술에 연간 1회 한도 30만 원 등이다.
기본고지 항목을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가입이 간편해졌다.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 이력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