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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건설, 화이트데이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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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건설, 화이트데이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 개최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GS건설에서 싱글직장인을 위한 단체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GS건설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서울시 종각 그랑서울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분위기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7~8곳 이 참여할 예정이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aemip.com)를 통해 접수 받는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맥주는 무제한 제공돼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며 이성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12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을 넘었다.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아 매회 모든 행사가 조기 매진됐으며 실제 결혼까지 연결될 만큼 매칭률이 높다.
행사를 주최한 GS건설 김동삼 부장은 "매회 행사가 이슈가 되면서 그랑서울 몰도 덩달아 큰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그랑서울 몰이 젊은층의 데이트 장소로 활용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커플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