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 금융보험전공 대학생에 장학금

[글로벌이코노믹 이보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6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30명에게 장학금 1억 2700만 원을 지급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학생들로 장래 금융보험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위원회는 학업성적뿐 아니라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을 함께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 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한다.

또 위원회는 보험관련 전공 국내 박사과정 장학생 1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사과정 장학생에 대해서는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최대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길 위원장은 “장학생 모두가 국가 경제와 생명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