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에서 리콜이 되는 차량은 2018년형과 2019년형 S클래스, 쿠페, 컨버터블 등 6200대라고 미국 소비자보호 매체 컨슈머리포츠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추돌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S-클래스 등 리콜 대상 차량은 한국에서도 판매중인 모델이어서 향후 리콜 조치가 징행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측은 “이번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의 종류와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