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방구석1열 강성진, “주유소습격사건 딴따라 캐릭터 부담”…유지태 에피소드 공개

공유
0

방구석1열 강성진, “주유소습격사건 딴따라 캐릭터 부담”…유지태 에피소드 공개

배우 강성진이 22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유지태와 있었던 독특한 에피소드를 떠올렸다.사진=JTBC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강성진이 22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유지태와 있었던 독특한 에피소드를 떠올렸다.사진=JTBC
[글로벌이코노믹 한현주 기자] 22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한국 코미디 영화’ 특집으로 꾸며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코미디 영화 10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변곡점을 찍은 두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과 ‘럭키’를 다뤘다.
주유소습격사건’은 김상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 1999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했다. 이성재, 유오성, 강성진, 유지태 등 명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출연진은 주유소습격사건에 화려한 비주얼로 나타나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강성진에 대해 “당시 긴 머리에 화려한 의상을 입고 늘 육두문자를 쓰는 ‘딴따라’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파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강성진은 “나 또한 ‘딴따라’ 캐릭터의 스타일을 듣고 부담됐다”며 “붙임머리를 이용해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했고 ‘페인트’ 역을 맡은 유지태는 탈색한 흰머리였다. 함께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다들 피하더라. 심지어 붙임머리를 감는 게 익숙하지 않아 유지태가 감겨주곤 했다”고 말해다.

JTBC ‘방구석 1열’은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됐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