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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쓰는 호호바오일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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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쓰는 호호바오일 '뭐길래?'

방탄소년단의 정국 사진 =뉴시스
방탄소년단의 정국 사진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한현주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사용한다고 알려진 '호호바오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에서 정국은 "얼굴이 빛나죠? '호호바오일' 발랐다"고 말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정국은 그가 사용하는 호호바오일은 네 글자의 브랜드로, 팬들은 정국이 사용하는 오일 찾기에 나서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팬들은 "품절되기 전에 호호바오일 결제하러 간다", "다우니 어도러블에 이어 호호바 오일도 난리 날 듯", "호호바 오일 정보 캐내려는데 정국이 반응은 '네 글자'"라며 폭발적 관심을 보였다.

팬들이 추정하는 정국의 호호바 오일은 '보나쥬르'의 제품으로 일부 사이트에서는 이미 '품절'이 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호호바오일은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피지 조절에도 탁월한 겨울철 필수 오일 중 하나다.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에서 자라는 호호바나무의 열매 씨를 압착해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부상과 상처 치료를 위해 호호바 오일을 발랐다고.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