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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 박소담 근황, 초절정 동안미모…포항 호미곶 "일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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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 박소담 근황, 초절정 동안미모…포항 호미곶 "일출 성공"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신들린 빙의 연길르 펼쳤던 박소담이 동해안 일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신들린 빙의 연길르 펼쳤던 박소담이 동해안 일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재현 감독 신작 영화 '사바하'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전작 '검은사제들'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영화 '사바하'는 개봉일인 지난 20일 18만3934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틀째인 21일에는 14만 4995명을 끌어모아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33만여명을 기록했다.
'검은사제들'은 개봉첫날인 2015년 11월 5일 19만 7581명을 불러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사바하'를 약간 웃도는 성적표를 기록했다. '검은사제들'은 누적관객수 544만 3232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검은사제들'에서 악귀에 들린 소녀 역을 리얼하게 그려 화제를 모았던 박소담의 최근 근황이 포착됐다. 박소담은 뺑소니 교통사고 후 의문의 증세를 보이는 소녀 영신 역을 맡아 신들린 빙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악귀를 쫓는 위험한 예식을 치르는 김신부 역에 김윤석, 김신부를 돕는 신학생이자 감시인 최부제 역에 강동원이 호흡을 맞췄다.

박소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해안 일출 명소 포항 호미곶에서 담은 사진과 함께 '안녕. 일출보기 성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담은 추운 날씨에 볼이 살짝 얼어 상기된 표정으로 소녀처럼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1991년생으로 만 27세인 박소담은 나이를 전혀 먹지 않는 초절정 동안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았겠다. 일출", "눈이 아름다워요", "나이를 안 드시네요", "행복해보이네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박소담은 2013년 영화 '잉투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박소담은 2015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홍연덕'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주목 받기 시작했다. 드라마로는 2016년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에 출연해 정일우와 호흡을 맞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