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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속보] 초대형 괴물 산갈치 출현 한달만에 삿포로 규모 5.6 흔들흔들… 일본 열도 불의 고리 뚜껑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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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속보] 초대형 괴물 산갈치 출현 한달만에 삿포로 규모 5.6 흔들흔들… 일본 열도 불의 고리 뚜껑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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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속보] 초대형 괴물 산갈치 출현 한달만에 삿포로 규모 5.6 흔들흔들… 일본 열도 불의 고리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 지진 속보] 초대형 괴물 산갈치 출현 한달만에 삿포로 규모 5.6 흔들흔들… 일본 열도 불의 고리

일본에 지진이 발생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에 초대형 괴물 산갈치가 출현 한달만에 삿포로 일대에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났다.

다음은 기상청 기진 속보

지진 발생시각 2019년 02월 21일 21시 22분 00초

규 모 5.7

발생위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동남동쪽 60km 지역

(위도: 42.80 N, 경도: 142.00 E ) 발생깊이 30 km
앞서 일본 바다에서 길이 4m 짜리 초대형 괴물 산갈치가 출현했다.

일본 언론들은 2월1일 일본 도야마현 이미즈시 해안가에서 몸길이가 4m에 이르는 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도야마현 해안에서는 1월중에도 이런 산갈치 두 마리가 더 발견됐다.

일본에서는 깊은 바다에 사는 어종이 해수면이나 해안가에서 발견되면 지진 등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통념이 있다.

심해어들은 해저 지진 단층의 움직임에 민감해서 지진 발생 전에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2010년 일본 북부 해안가에서 이런 산갈치 10여 마리가 발견된 후 이듬해인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사실이 있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상황과 비슷하게 몸길이가 4m에 이르는 대형 산갈치가 발견된 것은 난카이 해구의 지진 전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산갈치의 출현이 지진 발생과 관련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 없다고 보고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