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따르면, LH는 주거복지 목표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원(15.9㎢)을 발주하며,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해선 건설사업에 7조 3000억원(7만 5000가구)을 발주할 계획이다.
공사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공사가 5조9000억원, 토목공사가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한다.
전기·통신공사가 1조5000억원, 조경공사가 6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 서울 1조6000억원 ▲ 인천·경기 각각 2조2000억원 ▲ 대전충남 1조2000억원 ▲ 세종시 9000억원 ▲ 부산·울산 5000억원 ▲ 전북 경남 각각 4000억원 그 외 기타지역 7000억원으로 배정됐다.
LH 관계자는 " 10조 1000억원의 발주 계획을 통해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 등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