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전 모델에 '4D 맥스(Max) 오토스윙' 기능을 적용, 상·하로만 풍향 조절이 가능했던 기존 벽걸이 에어컨과는 달리 4면 입체냉방으로 사각지대를 없앴다.
에어컨 실내기 본체뿐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도 최장 8m까지 온도 감지가 가능한 센서를 넣어 사용자 주변 온도를 기준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인버터형 5개 모델과 정속형 2개 모델 등 7개 모델이며, 대당 가격은 50만∼100만 원대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