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그램 론칭에 따른 행사로 두 기관은 손해보험업과 연관된 분야인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관점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교육 컨설팅 선도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1기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로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 및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 환경 관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과 공익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