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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서 벗어난 작품을 글로 수식해 무엇하리... 붉은 거북 화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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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서 벗어난 작품을 글로 수식해 무엇하리... 붉은 거북 화제 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017년 개봉한 영화 붉은거북이 19일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네티즌 평점 8.81이다.

마이클 두독드 비트 감독 작품으로 관객은 1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거센 파도에 밀려 배가 난파를 당하고 무인도에 밀려온 주인공이 붉은 거북에서 아리따운 여자로 변한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붉은 거북은 거북이와 게, 새들이 사는 열대 섬으로 난파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삶 속 이정표들을 헤아린다.

네티즌들은 “말이 없어도 느낄 수 밖에 없는 뭉클함” “ 언어에서 벗어난 작품을 글로 수식해 무엇하리”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