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월대보름 슈퍼문 달뜨는 시간, 동네별 확인 방법은?

공유
4

정월대보름 슈퍼문 달뜨는 시간, 동네별 확인 방법은?

2019년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은 20일(수) 0시 54분에 볼 수 있다. 사진=한국천문원구원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은 20일(수) 0시 54분에 볼 수 있다. 사진=한국천문원구원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볼 수 있는 달 뜨는 시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달을 의미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 강원 영서·산지의 비 또는 눈이 대부분 그치면서 슈퍼문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간은 서울 오후 5시 46분, 인천, 오후 5시 47분, 강릉 오후 5시 38분, 대전 오후 5시 46분, 대구 오후 5시 42분, 부산 오후 5시 41분, 광주 오후 5시 51분, 제주도 오후 5시 55분 등이다.

지역별로 자세한 달 뜨는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천문관 게시판 중 '월별해/달출몰시각'을 클릭하면 지도가 나타나며, 지도상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월별, 지역별 해/달 출몰시각 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기상청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은 20일(수) 0시 54분에 볼 수 있다. 날짜로는 정월대보름 다음 날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