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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SK바이오팜이 기술 수출한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 시리즈A 파이낸싱에서 1억8000만 달러 자금 조달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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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SK바이오팜이 기술 수출한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 시리즈A 파이낸싱에서 1억8000만 달러 자금 조달에 성공

SK바이오팜이 기술 수출한 스위스의 아벨 테라퓨틱스가 유럽의 시리즈A 파이낸싱에서 1억8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아벨은 SK의 바이오 의약품 가운데 항암제 후보인 세노바메이트(cenobamate)를 1억 달러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이미지 확대보기
SK바이오팜이 기술 수출한 스위스의 아벨 테라퓨틱스가 유럽의 시리즈A 파이낸싱에서 1억8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아벨은 SK의 바이오 의약품 가운데 항암제 후보인 세노바메이트(cenobamate)를 1억 달러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기술 수출한 스위스의 아벨 테라퓨틱스(Arvell Therapeutics)가 LSP가 주도하는 시리즈A 파이낸싱에서 1억8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바이오 전문 매체인 유로피언 바이오테크놀로지(European Biotechnology)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금액은 시리즈 A가 유럽의 생명공학 업체에 자금 조달한 것으로는 가장 큰 액수로 알려졌다.
아벨은 SK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하에 유럽에서 세노바마이트를 개발하여 주요 발작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상업화 할 방침이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