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은 지난 1999년 출판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 되고싶다’를 출판해
당시 한국여성들은 가식적으로 성을 숨어서 이야기 하곤 했다.
책 내용을 보면 쇼킹할 정도로 얘기가 많다.
노영국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서갑숙이 책 출판전 이혼했다. 서갑숙과 이혼 후에도 아이들 문제 때문에 많이 이야기했다”며 “한 번은 서갑숙이 빚진 거를 해결하고자 책을 냈는데, 당시 제 이야기를 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영국과 서갑숙은 지난 1988년 13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가 성격차이로 1997년 이혼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