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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77회 경연 패배 강태성, 응급실행…박윤재, 김혜리 음모로 천연 원단서 포름알데히드 검출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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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77회 경연 패배 강태성, 응급실행…박윤재, 김혜리 음모로 천연 원단서 포름알데히드 검출돼 위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77회에서는 3차 경연에 패배한 최시우(강태성)가 응급실로 실려가는 가운데 남진(박윤재)은 최수희(김혜리)의 계략에 빠져 원단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77회에서는 3차 경연에 패배한 최시우(강태성)가 응급실로 실려가는 가운데 남진(박윤재)은 최수희(김혜리)의 계략에 빠져 원단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77회에서는 3차 경연에 패배한 최시우(강태성 분)가 응급실로 실려가는 가운데 남진(박윤재 분)은 최수희(김혜리 분)의 계략에 빠져 원단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77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시우는 3차 경연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모친 최수희 앞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다.
앞서 방송된 76회 말미에 허청산 변호사는 남진, 최시우, 최수희에게 3차 경연 결과 남진이 최시우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했다고 선언한 바 있다.

3차 경연에 패한 시우는 장실장(이승훈 분)이 있는 가운데 최수희 상무 방에서 쓰러진다. 깜짝 놀란 최수희는 장실장과 함께 시우를 급히 응급실로 이송한다. 혼비백산한 최수희는 시우야. 정신 차려라며 고함을 지른다.

한편, 최수희의 자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한 남진 팀은 포름알데히드 과다 검출로 위기에 처한다.

김윤희(채민희 분) 디자인2팀 원단 담당 대리는 남진에게 "큰일났어요. 팀장님, 우리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과다 검출됐어요"라고 보고한다. 3차 경연에서 일단 우승한 남진은 천연 원단을 주제로 한 경선에서 오염물질 과다 검출이라는 보고를 받자 충격 받는다.

김대리 말을 들은 이상현(조덕현 분) 과장은 "그게 무슨 소리야? 포름알데히드라니?"라며 의아해한다.

앞서 방송된 76회에서 최수희는 디자인2팀 이상현 과장과 그의 딸 이선희(정다정 분)에게 스테이크를 대접했다. 당시 최수희는 홍화씨 염색 관련 조언을 구하는 이상현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며 베트남 사업가를 소개해주겠다고 나선 바 있다.
한편, 최수희는 시우의 병문안을 온 남진-한승주(서효림 분)와 부딪힌다. 남진과 승주 커플은 본 수희는 "니들이 여기가 어디라고 와"라고 소리를 지르며 분노를 표출한다.

남진이 "시우가 아프다는 데 와 봐야죠"라고 대답하자 최수희는 "니들이 허청산이랑 짜고 3차 콘테스트 결과 조작했잖아"라는 막막을 퍼붓는다.

한편, 양순자(이종남 분)는 전화로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에게 방철상(권혁호 분)이 함께 떠나자고 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로써 허청산이 최수희를 또 다시 압박할 것으로 보여 사이다 반전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허청산은 30년 전 한남동 산부인과에서 일했던 또 다른 간호사에게 신생아실 앞에서 방철상과 최수희가 함께 있었다는 증언을 확보한 바 있다. 그 간호사는 "아주 예쁜 여자가 남자랑 같이 있었다. 우리 병원 산모로 이름이 최수희였다"고 증언했다.

허청산 변호사가 30년 전 남진 납치 증거를 하나하나 모으고 있어 최수희의 민낯 벗기기가 초읽기에 들어간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