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3년 연속 ‘한국서 존경받는 기업’ 선정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조사하고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0대 올스타(All Star)에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4년과 2005년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0대 올스타에 선정된 이후 2007년부터 올해까지는 13년 연속으로 뽑히며 누적 수상 횟수가 총 15회에 이르게 됐다. 종합식품기업 중 30대 올스타 기업에 15회 이상 선정도 곳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KMAC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산업계 간부진 9,501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일반 소비자 3,274명 등 총 12,975명을 대상으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풀무원은 최종지수 455.05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전체 종합 순위 17위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올스타 선정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추천율’이 전년보다 약 40.7% 상승했다. 또한 ‘요소품질’ 항목 중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부문에서 7.34점(10점 만점)을 획득해 상위 30대 기업 평균(7.28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규봉 기자 7942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