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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 "문재인 탄핵 안되면 김정은의 노예 될 것"... 점점 더 거칠어지는 한국당 전대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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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 "문재인 탄핵 안되면 김정은의 노예 될 것"... 점점 더 거칠어지는 한국당 전대연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극우표심을 얻기 위한 청년최고위원들의 벌언이 노란이 되고 있다.

18일 열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김준교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주사파 문재인 정권을 탄핵시키지 않으면 자유대한민국이 멸망하고 통일돼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 맹비난 했다.

이어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저는 절대로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문 대통령에 막말을 퍼부었다.

김준교 후보는 지난 2011년 SBS 프로그램 ‘짝’에 ‘남자 3호’로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