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킴 카다시안, 주름 없는 피부비밀은 ‘미소 짓지 않는 것’ 뜬금없는 답변

공유
0

킴 카다시안, 주름 없는 피부비밀은 ‘미소 짓지 않는 것’ 뜬금없는 답변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킴 카다시안 웨스트 (38·사진)는 주름 없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미소 짓는 것을 극도로 피하고 있다고 한다. 킴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도 웃음주름의 발생을 피하기 위해 생긋 미소 짓는 포즈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녀는 주름 없는 피부비결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생긋 웃지 말라”고 답했다.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 5세의 딸 노스, 3세의 아들 세인트, 1세의 딸 시카고 등 1남2녀의 아이가 있는 킴은 첫 아이 임신 중에 체중이 증가해 소란을 피운 이래 미디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때 일을 계기로 자신의 분위기와 성격, 그리고 사진 찍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나를 웃음거리로 한 사람들에 대해 웃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킴은 또 코 성형수술 루머를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자신은 사진에 따라 코가 커 보이기는 하지만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진은 다 그런 것 같다며, 모두가 그렇게(코 성형수술을 한 걸로) 생각하고 있지만 내가 엄마가 될 때까지 기다려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아이는 나와 닮은 코를 갖고 태어날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킴은 최근 대리모를 통해 네번 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