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황보라와 차현우, 변함없는 7년 애정 결실?

공유
1

황보라와 차현우, 변함없는 7년 애정 결실?

차현우(왼쪽)와 황보라
차현우(왼쪽)와 황보라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18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어쩌다 결혼' 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황보라(37)가 남자친구 차현우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이 주제인 영화이기 때문에 미혼인 배우들에게는 결혼에 대한 질문이 던져지자, 황보라는 "저는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다. 신뢰가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7년째 연애중이다. 벌써 서른 일곱인데, 만약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 친구(차현우)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에 대해 신뢰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39)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차연우와 황보라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12년 8월 교회기도 모임을 계기로 다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변함없이 7년쨰 사랑을 지켜나가고 있다.

차현우 부친 김용건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현해 결혼에 관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주위에서 손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면 부럽다. 하지만 결혼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때가 되면 결혼하지 않겠나. 나도 편하게 생각한다. 금년 아니면 내년엔 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레 아들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연인 차현우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드러낸 황보라가 결혼까지 이어지기를 팬들은 고대하고 있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