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전북 군산을 방문, 서민금융 현황을 점검한 뒤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기업 구조조정의 최종 마무리는 주인 찾아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에서는 추가 인력조정을 우려하는데 대우조선이나 현대중공업이나 2015년 글로벌 업황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인력감축을 해서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인력조정의 필요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며 "정부로서도 (대우조선의) 고용안정에 최대한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