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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밀착형 SOC사업 전략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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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밀착형 SOC사업 전략대응 총력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북 임실군이 18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김형우 부군수 주재로 추진단 및 관련 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생활SOC 사업에 대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밀착형 생활SOC 사업은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으로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확대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생활SOC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중점투자시설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신규사업 발굴, 발굴보고회 개최, 추진단 및 자문단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재정능력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체육문화시설 균특보조율 상향조정, 낙후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중앙부처 주요 대상사업의 추진 가능여부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과 대응 가능사업 28건에 대해 향후 공모선정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김형우 부군수는 보고회를 통해“생활밀착형 SOC사업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지자체가 경쟁하는 상황인 만큼, 우리군도 전략을 잘 세워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효율적 운영방안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도록 계획단계부터 주민과 협력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생활SOC 3개년 계획 수립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투자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계획 의견 제출과 매월 생활 SOC사업 공모 추진상황 점검 등 각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다수의 군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