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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부모교실' 콘텐츠 누적 이용자 50만 돌파…내달 3일까지 육아고민 상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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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부모교실' 콘텐츠 누적 이용자 50만 돌파…내달 3일까지 육아고민 상담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18일 자사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달 3일까지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 및 앱에 육아 고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는 18일 자사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달 3일까지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 및 앱에 육아 고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사진=LG유플러스)
[글로벌이코노믹 오혜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8일 자사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50만명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8월 출시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U+tv에 마련된 무상 콘텐츠로 예비부모,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의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여 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부모교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그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U+육아상담소’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에 ‘유치원 생활’에 대해 유아전문가 김경란 교수가 참여한 콘텐츠, 2월에 ‘성교육’을 주제로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이 참여한 상담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 외에도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에서 유명세를 탄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 맑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좋은 부모’, ‘부모의 말 공부’와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해준다며 오는 3월에는 새학기를 맞아 초등교육전문가 김선호 교사의 ‘초등준비’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고객들의 육아 고민을 듣고 이 중 매월 8편을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법에 대한 ‘U+육아상담소’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지난해 아이들나라2.0 출시 이후 부모교실 서비스 이용률이 월 평균 2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달 3일까지 육아고민을 남기면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EBS 육아학교와 연계한 ‘육아 고민 해결’ 이벤트도 진행한다.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 및 앱에 고민을 남긴 고객은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