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 시간) PPL 랜드 등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텔레포니카 도이칠란드는 밀리미터파 범위(26GHz)를 지원하는 5세대 FWA를 삼성전자의 기술을 지원받아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텔리포니카 도이칠란드는 26GHz 대역의 5G 주파수는 초당 최대 1기가비트의 조명 속도로 8K UHD에서 영화를 스트리밍하거나 최고 품질의 일반적인 일상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레포니카는 이 고주파가 빛과 비슷한 방식으로 전파되고 주파수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더 많은 대역폭이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모든 표준 DSL 라우터와 WiFi AP를 연결하는 쉬운 연결 수신기(CPE)로 구성되며 벽이 두꺼운 건물이나 금속화된 창틀과 같이 수신이 제한적인 곳에서는 5G 수신 장치를 건물에 설치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우리는 텔레포니카 도이칠란드와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5G FWA 기술의 핵심 특성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유럽 전역에서 사용할 수있는 mmWave(26GHz)의 기능을 계속 탐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