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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샤오미, 비보 이어 팝업 카메라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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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샤오미, 비보 이어 팝업 카메라 스마트폰

지난 2015년 팝업카메라 특허 출원 확인

샤오미의 팝업카메라 스마트폰(사진=IT지가)이미지 확대보기
샤오미의 팝업카메라 스마트폰(사진=IT지가)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샤오미가 올해 팝업카메라 달린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IT지가는 16일 샤오미가 지난해 비보에서 처음 나온 팝업스마트폰을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오미의 팝업카메라폰은 비보 및 오포가 조만간 내놓을 팝업카메라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중화된 기계식 모터방식 카메라 모듈의 대중적 필요성과 수요가 확인되면 실제로 제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지난해 비보와 오포가 화면 비율을 높인 팝업카메라 스마트폰을 출시한 데 대응, 화웨이의 아너 매직2와 비슷한 슬라이더 디자인 스마트폰인 미믹스3를 내놓았다.

왕텡 토머스 임원이 웨이보 사이트에 올린 포스팅을 보면 샤오미는 이 기계식 팝업카메라에 대한 대중들의 수용가능성과 함께 수요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지난 2015년 팝업카메라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앞서 삼성전자가 팝업카메라를 넣은 갤럭시A90를 내놓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