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는 한반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된다. ▲서울 –4∼6도 ▲ 인천 –3∼4도 ▲ 수원 –5∼6도 ▲ 춘천 –9∼6도 ▲ 강릉 0∼10도 ▲ 청주 –4∼6도 ▲ 대전 –4∼7도 ▲ 세종 –7∼7도 ▲ 전주 -3∼8도 ▲ 광주 –3∼9도 ▲ 대구 -4∼10도 ▲ 부산 2∼11도 ▲ 울산 –6∼11도 ▲ 창원 -2∼9도 ▲ 제주 3∼9도 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도·강원 영서는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지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울·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일겠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